퇴계 바로알기
말
총 53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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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3.17
맑게 갠 아침에 [十八日朝晴 感興]
幽人枕書臥 숨어 사는 사람이 책을 베고 누우니燈影翳半壁 등불 그림자 벽의 반을 가리네不知厲風濟 사나운 바람 그칠 줄 몰라夢中餘怵惕 꿈결에도 무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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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3.17
달밤에 깨어나 매화를 읊다 [溪齋夜起 對月詠梅]
群玉山頭第一仙 군옥산 꼭대기 제일의 신선이여氷肌雪色夢娟娟 맑고 깨끗한 모습 꿈속에 고와라起來月下相逢處 깨어나 달 아래에서 만나니宛帶仙風一粲然 흡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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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2.11
도산에서 매화에게 묻다 _ 매화를 대신하여 답하다 [陶山訪梅 _ 代梅花答]
도산에서 매화에게 묻다陶山訪梅 為問山中兩玉仙 묻노니 산속의 옥 같은 두 신선이여留春何到百花天 어찌하여 온갖 꽃 피는 봄까지 머무시는가相逢不似襄陽館&nbs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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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2.10
독서당의 매화 [湖堂梅花 暮春始開 用東坡韻 二首]
藐姑山人臘雪村 막고산 신선이 눈 내리는 마을에서鍊形化作寒梅魂 수련하다 겨울에 피는 매화 혼이 되었다네風吹雪洗見本眞 바람 맞고 눈에 씻겨 본모습을 보이니玉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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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1.20
하루를 돌아보며 [退溪]
身退安愚分 몸이 물러나 어리석은 내 분수에 편안하나學退憂暮境 학문이 퇴보할까 늘그막이 걱정일세溪上始定居 비로소 시냇가에 거처를 정하여臨流日有省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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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1.15
「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」발문 [陶山十二曲跋]
이 「도산십이곡」은 도산 노인이 지은 것이다. 노인이 이 곡을 지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? 우리나라의 가곡은 대개 말할 것도 없이 음탕한 노래가 많다. 「한림별곡翰林別曲」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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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1.13
도가 행해지지 않는 이유는 [策問]
묻노라. “도道가 행해지지 않는 것은 도가 밝지 않기 때문이 다.”라고 한다. 그렇다면 도가 크게 밝아지면 크게 행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, 옛날에 공자께서 편집하고 찬술하여 육경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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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5.11
「퇴계집」 외집_권1_시_지산의 달팽이 집(芝山蝸舍 二首)
(퇴계 이황 지음, 이광호 옮김) 卜築芝山斷麓傍[복축지산단록방] : 지산 산기슭 곁에 터 잡이 집 지으니 形如蝸角祗身藏[형여와각지신장] : 달팽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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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1.12
「퇴계집」 외집_권1_시_마음을 읊다(詠懷)
(퇴계 이황 지음, 이광호 옮김) 獨愛林廬萬券書[독애임려만권서] : 유독 숲속 오두막의 만권 책을 사랑하여 一般心事十年餘[일반심사입년여] : 한결같은 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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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09.03
「퇴계집」 외집_권1_시_들판의 연못(野塘)
(퇴계 이황 지음, 이광호 옮김) 露草夭夭繞水涯[로초요요요수애] : 이슬 맺힌 아리따운 풀 물가를 두르고 小塘淸活淨無沙[소당청활정무사] : 맑게 ...
